SK스토아는 봄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골프웨어 판매 방송을 확대 편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골프 시장이 커지면서 지난해 SK스토어 레포츠 카테고리 내 골프웨어 비중은 25%로 늘었다. 최근 진행한 '클리브랜드 골프 23SS 리미티드 셋업'의 론칭 방송에서도 취급고 목표를 170% 초과 달성했다.
이에 SK스토아는 골프 웨어 판매 방송을 확대 편성한다. 먼저 오는 25일 오전 7시 41분부터 '밀레 골프 23SS 남녀 조거 팬츠 2종'을 판매한다.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고 조거 스타일 팬츠다. 기능성 소재로 구성돼 발수, UV 차단 등이 가능하고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까지 높였다.
이어 25일 오후 10시 41분부터는 '클리브랜드 골프 23SS 남녀 브레서블테크 풀 셋업 2종'을 선보인다. 봄 골프 시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풀 셋업 구성 상품이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상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