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토요타 RAV4 PHEV에 인포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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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RAV4 PHEV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LG유플러스는 토요타가 한국시장에 출시하는 RAV4 PHEV 차량에 유플러스 드라이브(U+Drive) 기반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다.

유플러스 드라이브는 '바이브' 등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 팟캐스트, DMB를 대체하는 고화질 모바일TV를 탑재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플러스(U+)스마트홈이 설치된 집의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운전과 일상 연결을 지원한다.

유플러스 드라이브는 '네이버 클로바'와도 연동돼 AI 음성인식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 관리 기능으로 소모품 교환 및 점검시기 자동안내가 제공된다. 사고 시 긴급출동서비스도 디스플레이 화면 버튼을 통해 손쉽게 호출할 수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다양한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차종으로 탑재를 넓혀가면서 고객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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