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버추얼 아이돌 'MAVE:(메이브)'가 21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현실세계에 불시착했다는 이색 세계관을 내세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달 첫 공개한 데뷔곡 'PANDORA' 뮤직비디오는 2주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메이브는 오늘음악에서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각자 특징을 직접 설명하고 자랑하는 '셀프 프로필 소개' 코너를 통해 MBTI, 취미, 스트레스 해소법, 불시착한 도시에 대한 첫 기억, 입덕 포인트 등을 자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유한다.
'K-메타돌'다운 신비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메이브는 “팬분들이 우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 같아 좋은 시간”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메이브는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추얼 걸그룹이다. 음악 기획·프로듀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카카오엔터 전방위 엔터테인먼트 역량에 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 기술력이 더해졌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