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IP 활용 '디어로'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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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디어로 NFT

스튜디오드래곤이 자사 아이덴티티를 담은 아트토이 '디어로(DearRo)'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매 분기 발행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 체결 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스타트업'의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500개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해 10분 만에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디어로는 드래곤을 모티브로 제작된 아트토이다. K-드라마를 사랑하는 캐릭터로 좋아하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따라 코스프레하거나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본 디어로에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지식재산(IP) 콘셉트를 입혀 다양하게 제작한다.

디어로 NFT 2차 물량 출시는 2분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구미호뎐'의 콜라보 에디션을 준비 중이다. 구매는 크립토닷컴에서만 가능하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판매 직후 완판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구매자에 감사드린다”며 “분기마다 스튜디오드래곤 인기 드라마와 콜라보를 준비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