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홍지원, 요진건설 골프단과 인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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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챔피언' 홍지원이 요진건설과 인연을 이어간다.

요진건설 골프단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지원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홍지원은 요진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요진건설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홍지원은 정규투어 2년 차인 지난해 한화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두며 데뷔 첫 승을 '메이저 퀸'으로 장식했다. 홍지원은 메이저 우승으로 2025년까지 시드를 확보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루키부터 함께한 홍지원 선수와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시즌에도 홍지원 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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