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산시 지산학 프로젝트 '시드업' 대상팀 동의과학대 화이트버드가 밝히는 프로젝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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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화이트 버드팀 수상·제품 모습(사진 제공-팹몬스터:루트)

중기부 전문랩 '공유팩토리:루트'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진행한 부산시 지역 전문대 캡스톤 디자인 기반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인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는 부산의 5개 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성 높은 캡스톤 디자인 아이템을 선발하여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산학 맞춤형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중기부 전문랩 루트(팹몬스터)가 파트너 기관으로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이번 Seed-Up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 '화이트 버드'팀을 직접 만나 Seed-Up 프로젝트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팀 소개 부탁드린다.
▲화이트버드는 동의과학대를 대표해서 시드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팀이다.

-제작한 시제품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그리고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화이트 버드의 파닉스 기화 잉크 펜이다. 화이트버드 팀은 전공인 화학공학을 살려 가장 먼저 잉크를 실험 및 제작했다. 만들어진 잉크는 바로 시간이 지나면 증발이 되는 잉크이다. 파닉스 기화 잉크 펜은 이런 점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쓸 수 있도록 재밌게 만든 제품이다. 제작 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타깃층을 고려하는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되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게 된 결과를 보답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고 저희 제품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만족한 점과 힘들었던 점은?
▲가장 만족했던 점은 대상을 받게 되어서 가장 만족스러웠고,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초기에 저희가 아이템 선정을 할 때 의견 충돌이 좀 있어 그 의견들을 조정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기존에 디지털 제조 관련 경험이 있는가?
▲화이트버드 팀원들이 재학 중인 과는 화학 쪽이다. 기존의 디지털 제조랑 관련된 직업, 직종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관련이 없었다.

-화이트 버드 팀에게 Seed-Up 프로젝트란?
▲화이트 버드 팀에게 Seed-Up 프로젝트란 새 출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관련 없는 일들이라 걱정을 했지만 막상 해보니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고 사업화를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를 공유팩토리 루트를 통해 깨닫게 되어서 이번 프로젝트가 새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공유팩토리 루트를 통한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화이트 버드의 이후 목표는 Seed-Up 프로젝트 이후에도 프로젝트가 열린다고 들었는데 그 프로젝트에도 나가 보는 게 가장 큰 목표이자 우선 목표이다. 미래에 사업화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경험을 살려서 제대로 사업화해보는 것도 또 다른 목표이다.

-어떤 분들에게 공유팩토리 루트를 추천하는가?
▲자신의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지만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한번 사업화를 해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고, 아니면 본인이 생각했던 자그마한 굿즈 등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공유팩토리 루트를 추천한다.

디지털 제조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유팩토리 루트는 이번 Seed-Up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산시와 함께 지역 대학의 인적 자원을 적극 육성하여, 글로벌+로컬 이른바 '글로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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