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유망기업 육성·발굴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제품 제작·기술지원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R&D △수출 △마케팅판로 △인증·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등으로, 총 21개 사업을 통해 300개 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개선·고도화 △특허맵·디자인맵 △수출24 글로벌 대행서비스 이용 △공공판로 개척 지원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기업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관내 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밀한 지원과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