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는 신한투자증권과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 금융·미술품 결합 서비스 사업개발 등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2020년부터 모바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하고 있다.미술품 온라인 경매와 미술품 경매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옥션블루는 금융당국 방침에 따라 미술품 조각투자를 투자계약증권으로 발행하기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미술품 기초 토큰증권발행(STO)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옥션블루 관계자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규율체계에 맞게 투자계약증권·STO와 같은 다양한 혁신적 금융투자 상품화를 신한투자증권과 공동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