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는 회원사인 무송엘티씨(대표 이홍석)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이 '핀업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인 베스트100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최근 1년 이내에 생산했거나 출시를 확정한 제품에 대해 심사해 시상하는 대회다. 수상 제품에는 디자인 가치 우수성을 인정하는 '핀업 마크'를 부여한다.
무송엘티씨 오피온은 자기공명영상(MRI)을 형상화한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감을 준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채혈 진단기 '아레이온' 역시 핀업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 리스트 부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홍석 대표는 “제품 본질의 가치와 더불어 제품의 심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