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구축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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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주소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주소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은 정부 국정과제인 스마트 주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입체적 주소체계 마련, 업무 전산화 확대, 클라우드 전면 전환 등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사업은 개발원 과업심의,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조달청에 입찰 공고를 올릴 예정이다. 다음달 중 사업참여 희망 기업 대상 사업이해도 향상·참여 안내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개발원의 정보기술(IT)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중해 주소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이 국민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고 주소기반산업 성장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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