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손해보험이 한파로 인해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비롯한 일상 속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폭넓게 보장하는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5일 전했다.
이 보험은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을 통해 보험 기간 중 가입자의 가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누수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수조, 수관, 배관이 누수되는 등 직접적 손해에 대해 1건의 사고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을 제공한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 또는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의 생활용품, 집기, 비품 등에 대한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 사고처리에 사용한 잔존물 제거 비용, 청소 비용 등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도 보장한다. 별도 특약 가입 시, 태풍, 폭풍, 홍수 등과 같은 풍수재 및 강도, 절도 등에 의한 피해에 대해서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올겨울 대설과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와 배관 누수 피해를 입은 가정이 많다”며 “악사손보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인생 파트너로서 가정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