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하태진 대표, 국가정보화 유공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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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하태진 대표(제공:버넥트)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는 하태진 대표가 국가정보화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하 대표는 ICT 기술을 융합한 신사업을 발굴해 확산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ICT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조성하고 국내 I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버넥트를 창업한 하 대표는 국내 1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연구실인 한국과학기술원 UVR Lab 연구교수 출신으로 10년 넘게 XR 기술을 연구해왔다.

버넥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요 20개국 인프라스트럭처 워킹 그룹(G20 IWG)의 우수 인프라기술 사업화 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으로 부총리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를 창업하고 XR 기술로 사업을 확산시킨 점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XR 기술이 조금 더 나은 방식으로 배우고, 일하며, 소통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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