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18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브릿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강사 제안 교육과정이다.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브릿지 예비 강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오산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브릿지 강좌가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