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향, 금실, 설화 등 6가지 종류의 딸기를 한 번에
다양한 딸기 관련 제품 선보이는 기획전도 함께 개최
독보적 큐레이션, 미식 취향 찾기 세트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컬리는 6가지 딸기를 한 번에 담은 '딸기 취향 찾기'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그 동안 다양한 품종의 제철 과일들을 꾸준히 소개해 온 컬리는 '사과'와 '치즈'에 이어 '딸기'의 다양한 품종을 소개하는 세트를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설향, 금실, 설화 등 총 6가지 종류 딸기를 비교해보며 맛볼 수 있다.
설향 딸기는 충남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국내 육성 딸기 시대를 연 대표주자다. 신맛과 단맛의 균형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금실 딸기는 경남 농업기술원에서 개발, 로열티를 받고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핑크빛 설화 딸기는 도드라지는 새콤함, 은은한 파인애플 향으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딸기 취향 찾기 세트 뿐 아니라 다양한 딸기와 메뉴를 소개하는 기획전도 진행된다.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딸기 카프레제' '딸기 하이볼' 등 레시피와 '몽슈슈 요거베리볼' '뉴욕 펫위치 딸기 브라우니' 등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식 취향 찾기 세트로 고객분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발굴, 탐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