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는 최근 급증하는 일본 여행 수요를 반영해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큐슈 지역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따뜻한 기후로 사계절 골프가 가능한 큐슈는 한국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소요되는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다. 올해 3월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상품별 출발 기간은 상이하다.
인터파크는 전통 료칸, 호텔, 골프텔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한다. 전통 료칸팩은 매일 다른 골프장을 이용한 후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의 경우, 쇼핑, 관광 등 자유일정을 포함해 여행객 만족도를 높였다. 골프장 내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골프텔 상품은 하루 최대 36홀 라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큐슈 지역 인기 골프장 20곳도 추가 안내해 여행 편의를 제고했다.
장병권 인터파크 허니문·골프·국내여행팀장은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인기 있는 료칸과 골프 상품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여행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