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의 8세대 150V MXT MOSFET은 개선된 온저항 특성과 TOLL 패키지로 모터 컨트롤러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
매그나칩반도체 유한회사(이하 매그나칩) (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경전기차(LEV) 모터 컨트롤러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에 특화된 8세대 150V MXT MOSFET (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XT MOSFET(Magnachip eXtreme Trench MOSFET)은 LV MOSFET과 MV MOSFET을 포함한 매그나칩의 최첨단 Trench MOSFET 제품군을 말한다.
전력 기기에서 전력 소모량 절감과 제품 안정성 개선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MDT15N054PTRH는 매그나칩의 8세대 Trench MOSFET 기술을 적용하여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온저항을 28% 낮추었다. 그리고, 코어 셀과 칩 종단부 설계를 개선하여 게이트 총 전하량 증가 없이 우수한 성능 지수(Figure of Merit)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Surface Mount Device 타입의 TOLL (TO-Leadless) 패키지를 적용하여 제품 크기를 줄이고 열 방출 기능을 개선했다. 그리고, 빠른 스위칭으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켜 높은 파워 밀도를 구현했으며, 최대 -55~175℃ 접합 온도와 우수한 애벌런치 내구성을 갖추어 경전기차 모터 컨트롤러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다.
김영준 매그나칩 부회장은 “매그나칩은 2008년을 시작으로 모터 컨트롤러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탑재되는 40여 종의 MOSFET을 출시했고, 2007년부터는 LEV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여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다양한 기술적 요구 사항에 부합되는 혁신적인 고성능 MOSFET 제품을 계속해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