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사업진흥원, 조직 대폭 개편...후속 인사 단행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새해 1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 혁신 합리화, 산업대전환 및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2실 3사업단 체제에서 3본부 1실 체제로 조직 체계를 대폭 변경했다.

먼저, 기존 정책기획실 일부 기능 및 경영지원실 업무를 통합해 경영기획본부로 대부서화함으로써 유기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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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또 제조로봇의 보급 및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혁신지원사업단과 성장지원사업단 업무를 이관·통합, 로봇혁신사업본부로 합쳤다. 아울러 실가상 환경 실증,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등 로봇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로봇디지털기반본부를 신설했다.

그외 정책 기능 전문화 및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로봇법 및 정책 기획, 로봇산업 규제개선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혁신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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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새로 바뀐 조직도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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