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케이, 1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블루힐릭스’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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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케이는 블루힐릭스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루힐릭스는 후오비 글로벌 CTO와 핀테크 기업 XYF 부사장을 역임한 제임스 주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다수 블록체인 기업으로부터 약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으며, 현재 전 세계에 300여 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한 금융거래와 안전한 디지털 자산관리를 돕는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시리즈케이는 web3 벤처기업으로 창업 반년 만에 기존 전통 산업군과 IT업계의 Web3 전환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 또 2023년에는 시리즈케이 자체 프로젝트 너바나(Nirvana)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출범하기 위해 최근 메타버스 ‘바나랜드’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너바나는 럭셔리 라이프를 콘셉트로 메타버스 사용자들에게 쇼핑과 P2E 게임, 커뮤니티 활동, 그리고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멤버십 혜택은 골프, 뷰티, 파인 레스토랑, 모터·요트 투어, 비스포크 가전에 이루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너바나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리즈케이 임승현 대표는 “너바나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콘텐츠와 경험 기반의 Web3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독보적인 IP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들만의 재미있는 공간이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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