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해외송금, 입출식 계좌, 체크카드 등 외국인 고객 금융거래에 맞춘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글로벌 패키지는 우리SUPER주거래통장, 다이렉트 해외송금, 우리글로벌뱅킹,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로 구성됐다.
체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상품·서비스를 모두 보유하고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수신 월 평균잔액 3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전신료, 우리은행과 타은행 이체수수료, ATM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새해 6월 30일까지 우대조건 충족 고객에게 우리 글로벌 패키지 면제혜택 외 창구 해외송금과 전신료 면제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