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매출목표 120억원 초과 달성...매출 증가율 30%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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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대표 이준희)은 올해 매출목표 12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셈은 지난해 약 95억원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연구장비 전문 기업으로서 100억원 매출 달성 벽을 넘을 것이란 업계 관측이 나왔다. 연구장비 산업은 성장률이 비교적 낮고 영업 이익률이 높지 않다는 기존 관념을 깰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코셈은 올해 초 주주총회 당시 매출목표로 120억원을 제시, 현재까지 목표를 초과한 125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코셈은 매출 증가율 또한 30% 이상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준희 대표는 “올해 30%를 상회하는 매출 신장률과 두 자릿수를 넘는 영업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코스닥 상장 준비에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해에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률 및 영업 이익률을 달성하고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제품도 출시함으로써 IPO를 기다려 온 주주들과 약속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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