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노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1호점을 역촌노인복지관에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한 노년층 복합 디지털·IT 교육공간이다. 1호점은 노인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역촌노인복지관에 조성했다.
노년층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 교육용 가구, 디지털기기 일체를 비롯해 모바일 금융거래, 길 찾기, 쇼핑,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