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멤버십 베네핏 이용가치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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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에서 올해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한 쿠폰의 가치 총합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MZ세대에 유용한 혜택을 선별 제공하는 멜론 라운지는 2014년 12월부터 운영한 '멜론 혜택관'을 새롭게 개편한 멜론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다. 메가박스, 제주항공, 예술의전당, LF몰, YBM인강 등과 상시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19개 브랜드가 멜론 라운지에서 멜론 회원에 특화된 혜택을 선보였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생활 전반에 걸쳐 이용자가 다운로드한 쿠폰 가치는 총 104억원에 달한다.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 해외숙소 10% 할인쿠폰을 다음달 31일까지 제공한다. 여기어때 모델 마츠다, 민니, 그렉이 해외여행지로 인기 높은 일본, 미국, 태국 맞춤형으로 구성한 '멜론X여기어때' 여행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조은영 카카오엔터 멜론서비스본부장은 “멜론 라운지는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여기어때' 브랜드 캠페인 '해외 갈 때 여기어때'를 음악으로 확장, 연말연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멜론은 음악산업 대표주자로 음악을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멜론 라운지'에서 지속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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