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KASDI·사진 오른쪽) 회장과 권혁환 전국소기업총연합회(NFSB) 수석부회장이 지난 15일 데이터스트림즈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중기벤처연합 IT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접근과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분야별 필요한 플랫폼 구축 지원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해 정부 정책지원 활동과 수행도 함께 할 계획이다.
양 단체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단체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대상의 권익 보호와 정책지원,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립 목적의 공통점이 있다.
KASDI는 데이터스트림즈를 비롯해 독자 IT 솔루션을 보유하고 자체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한 국내 최고의 IT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에서(데이터통합, 클라우드, 메타버스, 스마트오피스, 서버, AI, DBMS, 원격솔루션, 로봇, 쇼핑몰, 보안, 검색 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많이 하고 있는 IT 분야 리더 기업들이다.
NFSB는 전국소기업 경제단체 연합회로 국내 전체 종사자의 20%를 차지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지원과 함께 소기업 입장을 대변하기 위하여 설립했다. 전국 21개 업종별 단체(회원 약 3만여 명)로 출범,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428만 명의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