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아라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한의약미래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신소재부문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아라는 자체 개발한 아라301동충하초 품종을 증숙기술을 통해 약성을 극대화한 흑동충하초를 출품했다.
회사는 흑동충하초가 한약재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균개발부터 재배법, 바이오스마트팜, 동충하초 최적 가공법에 이르는 4가지 특허기술을 집약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아라 관계자는 “신소재로 가치를 인정받은 흑동충하초가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