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티스바넷(대표 한병창)은 개발계 원장 변환 솔루션 '데이터제너(DataGenor) TDM v5.0 래피드트랜스(RapidTrans)'를 내년 1월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회사인 바넷정보기술의 솔루션사업부에서 스핀오프한 후 처음 선보이는 솔루션으로 개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관리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데이터제너 TDM v5.0 래피드 트랜스는 생산성, 접근성, 보안성 등 100여개 이상의 고객사 요구 사항과 사용자 경험을 반영해 기존 데이터 제너 TDM을 재설계한 제품이다. 데이터제너 TDM은 국내 1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시장 점유율 1위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이다..
특히 데이터제너 TDM v5.0 래피드트랜스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에 한정됐던 테스트·개발 업무 영역을 클라우드·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확장, 여러 곳에 흩어진 개발계 시스템의 보안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다.
데이티스바넷 관계자는 “신제품은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식별 검색하는 개인정보 탐색기능을 지원하는 등 개발 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줄 뿐 아니라 실운영 데이터를 추출하고 개인데이터를 변환해 테스트DB에 고속으로 이관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