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세미나 'IASF 2022(Intergrated Application Security Fair 2022)'을 3년 만에 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에지를 이용한 웹사이트 프로텍션'을 비롯해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이용한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 등 최신 보안 기술 흐름과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가 참석해 '웹 보안과 악성코드 탐지 자동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강연, 관심을 끌었다.
류봉현 모니터랩 마케팅본부장은 △웹방화벽과 멀웨어 스캐너, 박호철 모니터랩 상품기획팀장은 △시큐어 웹게이트웨이와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ZTNA 등을 소개하면서 팬데믹 이후 새롭게 등장한 업무 환경 이슈와 보안 상관관계, 전망을 각각 발표했다.
이광후 대표는 “변화되고 있는 네트워크 환경에 적응해 보안 시스템도 진화해 왔다”면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현재 에지 컴퓨팅 기반의 SASE 플랫폼이 대세가 되었다.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