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77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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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C를 총 770억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교육기업 YBM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143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향후 매스프레소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위한 버티컬 서비스 고도화 및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 유치를 해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학습경험에 집중하고 더 많은 고객접점을 만들어냄으로써 세계 학생들에게 필수 교육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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