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아이씨-극동대, '항공산업 발전·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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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념 촬영 모습

브이엠아이씨는 극동대학교와 '항공산업 발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MOU는 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교훈 브이엠아이씨 대표, 김영기 부대표,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유희준 항공기술교육 원장, 권보헌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항공대학 학생 실무 체험 지원 △관련 자원 공유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국내 항공 산업 발전 지원 등에 협력한다. 기업부설 연구소 공동 설립, 항공 정비 사업 협력 등도 주력한다.

류기열 총장은 “국내 최초 항공 자산 관리사 브이엠아이씨와 MOU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교훈 대표는 “항공 분야 전문 인력과 항공산업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와 엔진 관련 기술 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항공 자산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IBK창공(創工) 마포 9기 혁신 창업기업이다. 한국사회투자로부터 엑셀러레이팅을 받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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