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TTA 시험인증 대상' 최우수상에 인플랩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 'Nong-Call-ECS'가 선정됐다.
'농민이 부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개발된 'Nong-Call-ECS'는 경운기·SS기·ATV 등 농촌 모빌리티에 부착해 작업·이동 중 전복 등 농촌 안전사고를 감지, 이용자와 관제센터에 상황 전파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사후조치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솔루션 핵심 단말장치다.
단말장치 포트에 사전에 정의된 센서 동작을 인식해 각 센서가 단말장치에 연결되면 이에 맞춰 자동 동작, 센서별 단말을 각각 개발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장원호 인플랩 대표는 “안전 사각지대인 농촌 모빌리티 사고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정보통신기술(ICT)로 어르신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도록 할 것”이라며 “전국 확산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플랩은 2018년 10월 설립된 교통·재난안전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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