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마곡 파이브잇 베이킹 스튜디오 2호점서 진행 예정
유럽의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오렌지 페이스트 중심 베이킹 과정 및 특징 시연
원데이타가 서비스하고 있는 셰프 IP 플랫폼 '파이브잇'은 오는 16일 프랑스 제빵 장인인 장 마리 셰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베이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서울 마곡 파이브잇 베이킹 스튜디오 2호점에서 진행된다. 호스트 셰프로 나서는 장 마리는 연말에 유럽에서 즐겨먹는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stollen)'을 만드는 비법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장 마리 셰프는 오렌지 페이스트 중심으로 만드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시연하면서 수강생들과 함께 메뉴를 완성할 예정이다. 실제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자영업자 등 다양한 참석자가 예상되는 만큼 참여자들에게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최고급 베이킹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렌지 페이스트 제작, 슈톨렌 성형, 반죽 준비, 굽기&마무리, 반죽 분할 및 예비 성형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은 파이브잇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9일 파이브잇 홈페이지 '장 마리 라니오'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파이브잇 양종운 대표는“빵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프랑스에서도 인정받는 최정예 셰프 장 마리와 함께 국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 진행하며 국내 베이커리 사업자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브잇은 지난달에도 프랑스 빵 분야 국내 최정상 마스터인 황혜진 셰프와 함께 디저트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고급 디저트의 노하우를 공유한 바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