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플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잇섬스튜디오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모바일 게임 '언더토피아'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모두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언더토피아는 인류가 마족에 쫓겨 지하 세계에 살게 된 상황에서 주인공 '노아'가 마물에게 납치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광산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플레이어 전투를 돕는 광산차를 비롯해 내가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이동하는 시스템, 숨겨진 비밀의 방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췄다.
엔엑스플러스는 개임 출시 전 자체 유튜브 채널 '게발놈들TV'에 언더토피아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시청자 피드백을 게임에 빠르게 적용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이용자와 소통하는 운영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정준영 엔엑스플러스 실장은 “성원에 힘입어 계속해서 이용자와 소통하는 운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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