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가 지난 23일 보코서울강남에서 진행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노틸러스 보육기업 4개사와 다날투자파트너스, 투바앤 관계자를 포함한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2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5개월 간 진행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노틸러스는 11개사의 보육을 맡아 우수한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
노틸러스는 “본 행사는 한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2022 KSGC 참여기업들을 위해 국내 투자 유치 및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한국 현지화 시에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컨퍼런스의 취지를 알렸다.
행사의 주요 세션은 초빙 연사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첫 순서로는 투바앤 전략사업본부 임기택 본부장의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 경험을 주제로 전반적인 가이드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어서 다날투자파트너스 김성태 투자총괄이사는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 사례와 더불어 다양한 주요 이슈와 현 투자 시장의 인사이트를 나누며 연설을 마무리 했다. 초빙 연사 발표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었으며, 한영 동시통역 관련 장비 및 통역사는 노틸러스에서 준비하며 컨퍼런스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2022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노틸러스는 최종 데모데이 상위 30위권 9개팀과 최종 Top10 2개팀을 배출하며 성공적인 액셀러레이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