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와이어즈는 2003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및 품질검증 전문기업이다. 전자상거래에서 테스트 도입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전자상거래 영역에서 테스트 도입 및 전문화가 지속 증가하고, 이에 따라 테스트 분야에서도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영역 중 하나가 전자상거래 도메인이다. 와이즈와이어즈는 15년 이상 전자상거래 영역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스트 요구사항과 조직 변화, 고객 요구사항 변동에 따른 스킬, 방법,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600여명 이상 테스트 전문 엔지니어와 국제 표준 SW 테스트(ISO/IEC 29119)를 기반으로 금융, 전자상거래, 자동차, 전자, 통신, 의료, 게임,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정부사업 등 SW 전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를 준비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2011년 일본 지점과 중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 싱가포르, 베트남 법인에 이어 2018년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또는 해외로 진출한 기업, 국내로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에 맞는 SW 테스트를 제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현재까지 1600여건 이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3000억원 이상 누적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안정적 운영을 지속해왔다. 매년 운영 단계 재계약률 95% 이상을 유지하며 고객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인정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마련했다.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내 최대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를 통해 그동안 쌓은 회사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의미가 깊다”며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정보 공유와 지혜를 모아 함께 SW 품질 테스트를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