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MA AWARDS, 시상자 공개…김연아·황정민·박세리·황민현 등 '월클' 총출동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월드클래스 아이콘들을 시상자로 불러들이며, 'K-POP 세계 시민의식'을 이끄는 글로벌 K팝 시상식으로서의 새로운 발걸음을 화려하게 내딛는다.

25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022 MAMA AWARDS’ 시상자들은 호스트 박보검, 전소미는 물론 세계적인 아이콘부터, 글로벌 스포츠스타, K-팝 연기돌 등 소위 K-컬처의 아이코닉한 인물들로 대거 채워진다.

우선 패션-뷰티-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영원한 한국 피겨여왕 김연아, 베테랑-국제시장 등의 쌍천만 영화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알린 황정민, 영화배우를 넘어 연출자로도 영향력을 발휘한 정우성 등 글로벌 아이콘들이 ‘2022 MAMA AWARDS’ 시상대에 오를 예정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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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또 최근 엔터테이너로도 활약중인 대한민국 골프영웅 박세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활약의 쇼트트랙 대표이자, 유튜브채널 '꽉잡아윤기'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곽윤기 또한 ‘2022 MAMA AWARDS’에 힘을 보탠다.

여기에 레전드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워너원-뉴이스트 활약으로 글로벌을 매료시킨 황민현, 제국의 아이들 출신으로 천만 관객 영화 ‘변호인’과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미생’을 통해 믿고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임시완, 곧 공개될 시즌2를 더한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로 대세배우로 인식된 '한선화' 등 K팝 연기돌들 또한 시상자 출격과 함께 ‘2022 MAMA AWARDS’이 주창하는 K-POP 세계 시민의식을 환기하는 데 앞장선다.

이밖에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 등 K-콘텐츠를 전 세계에 무한 확장시키고 있는 글로벌 리딩 배우와 함께,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와 훅 리더 아이키,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마다 미오, tvN <시그널> 일본판 주연의 사카구치 켄타로 등 스타들 또한 ‘2022 MAMA AWARDS’ 시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처럼 ‘2022 MAMA AWARDS’는 월드 클래스급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과 함께, 글로벌을 향한 역대급 첫 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레드카펫(한국시간 오후 4시)과 본 시상식(한국시간 오후 6시) Mnet 생중계와 함께,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