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내년 일본에서도 정식 첫 발을 내딛는다.
25일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이 내년 1월25일 일본 첫 싱글 ‘FEARLESS’을 발표,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전했다.
르세라핌의 일본데뷔는 지난 5월 국내 데뷔 이후 8개월만이다.
국내 발표된 미니 1집 ‘FEARLESS’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1위 기록과 함께 NHK '홍백가합전' 출연확정 등 정식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이 해외 정식활동을 통해 보다 확고한 글로벌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니 2집 ‘ANTIFRAGILE’로 미국 빌보드 5주연속 차트인, 스포티파이 누적재생 3억회 등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내년 1월25일 데뷔곡 ‘FEARLESS’와 해당 앨범 수록곡 ‘Blue Flame’의 일본어 버전, 최초신곡 등으로 구성된 일본 첫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현지공략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