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2022 대중문화예술상' 문체부 표창 수상…"모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공적수상과 함께 4세대 K-팝 대표주자로서의 상징성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5일 빅히트뮤직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열린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표창수상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14주 연속 미국 '빌보드200' 차트인, 올 상반기 미국내 음반판매량 4위 등을 기록함과 더불어, ‘MTV Europe Music Awards’ 베스트아시아액트 수상, ‘American Music Awards‘ 후보 노미네이트 등 굵직한 글로벌 기록들을 세우며 4세대 K-팝 대표주자로서의 영향력을 굳건히 한 덕분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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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대신해 수상한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는 “이 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응원과 지지가 될 것”이라며 “빅히트 뮤직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우리 대중문화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우리 모아(MOA)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표창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 감사하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1월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