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대표 성열규)은 펫팸족을 위한 '두즈 시즌3 듀얼모드 드라이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보호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음에 취약한 반려동물을 위한 저소음 제품이다. 온도와 풍량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 중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반려동물 화상 위험이 없다.
5단계 풍량 조절과 6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하는 플렉시블 호스가 있어 거치대에 고정하면 반려동물을 말릴 때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플렉시블 호스와 블레이드 팬 기술은 특허도 취득했다.
2021년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브랜드K'에도 선정돼 전문가에게도 인정받았다.
성열규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도 활발하게 수출해 매년 수출액이 늘고 있다”면서 “지난 7월 일본 '잇츠와'와 독점 계약을 맺어 일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유럽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