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기업 구매 담당자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바이블'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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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가 구매 담당자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바이블을 출시한다.

엠로가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바이블(BUYBLE)'을 선보인다.

바이블은 벤더(협력사) 정보부터 구매 트렌드, 직무 교육, 채용 정보 등 기업 구매 업무 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구매 특화 플랫폼이다.

'BUY(구매)'와 'ABLE(가능한)'을 합친 서비스 명처럼 '더 나은 구매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구매 생태계 전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블은 엠로가 20년 이상 구매 영역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매 담당자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직무 역량과 전문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벤더 정보, 인사이트(구매 직무 교육, 전문가 칼럼) 라운지(커뮤니티 및 채용 정보) 등이 있다. 지속 업데이트를 통해 구매 가이드북, 환율 및 원자재 시황정보, 온라인 구매 백과사전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벤더 정보'에서 제공하는 국내 300만개 기업 데이터를 통해 구매 담당자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신규 협력사 발굴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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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제 구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자의 노하우를 담은 칼럼과 최정욱 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구매 분야 전문가의 직무 교육 영상 등을 제공한다.

'라운지'를 통해 구매 담당자 간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업무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으며, 구매 직무와 관련된 구인·구직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블'은 22일 웹 버전을 먼저 선보이며, 모바일 버전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바이블에 신규 가입한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엠로 관계자는 “바이블은 엠로가 그 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많은 구매 담당자를 만나 현장에서 직접 들은 업무 관련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나아가 기업과 협력사를 아우르는 구매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만든 플랫폼”이라며 “구매 담당자 의견에 지속 귀를 기울이며 구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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