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엑스, 프리A 브릿지 투자유치

혁신 근로관리 플랫폼 기업 하이어엑스(HigherX, 대표 권민재)가 프리A 브릿지 투자유치와 함께, 다각적인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하이어엑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인포뱅크와 IBK캐피탈로부터 프리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하이어엑스는 오프라인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워키도키’와 우리 동네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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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어엑스 제공

이번 투자유치는 편의점·음식점·카페 등 8000개 이상 매장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스타벅스·GS25, 롯데슈퍼 등 프랜차이즈 본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워키도키'와 수도권 100개 매장으로 리텐션 90%이상 유지중인 '브라우니'의 성장세를 감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이어엑스는 이번 프리 A 브릿지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기존 플랫폼들의 확장노력은 물론, 긱워커 매칭부터 Task 기반의 업무를 요청할 수 있는 구인구직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종철 인포뱅크 이사는 “하이어엑스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오프라인 및 무인 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태로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단순노동, 건물관리, 전문 청소 등의 업무 및 이를 IT를 통해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적 확장 가능성이 있다”라며 “청년, 노년, 경력단절,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긱워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리자 및 노동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서비스로의 큰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다” 라고 말했다.

권민재 하이어엑스 대표는 “워키도키는 주기적인 관리와 단순 업무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SaaS 형태의 업무 툴로 성장하며, 브라우니 서비스는 전국 서비스 지역 확대는 물론, LBS 기반 지역 특화 긱워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어엑스는 올해 중기부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연속 3년 선정, 신한 스퀘어 브릿지 서울 인큐베이션 8기 선정, 창업진흥원 창업 도약 패키지 선정, DB손해보험 START-UP OPEN STAGE 선정, 롯데슈퍼 B.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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