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웨이센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웨이메드 코프', '웨이메드 엔도 프로', '웨이메드 EBUS'로 4개의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웨이메드 코프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의 호흡기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I 셀프스크리닝 앱 서비스로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2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내시경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올해 업계 최초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메드 엔도는 협진 기술로 고도화해 2년 연속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메드 이부스는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악성 폐암 전이를 판단하는 솔루션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