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는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를 비롯한 총 20명의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이 참여했다.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은 봉사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 임시정부 요인묘역 포함 4개 묘역, 총 1147위의 묘비에서 비석 닦기, 묘역 주변 쓰레기 수거(플로깅)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에도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묘역 봉사(6월), 남산 산책로 환경정화 걷기대회(11월)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뜻 깊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를 비롯해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 지원,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봉환사업 등 국가의 주요 의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서울시 합동분향소 운영에 참여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