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뱅크는 셀뱅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 전자보증서 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뱅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자 보증서는 셀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설치한 장착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가입 절차만으로 간편하게 전자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업계의 사후보증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종이보증서를 발급하거나 제품 매뉴얼 상 표기로 대처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소비자가 보증서를 분실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지하는 경우 등 부작용이 있었다.
셀뱅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보증서를 발급 받아 정품 인증이 가능하며 정확한 구매일자와 보증기간 확인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셀뱅크 관계자는 “전자 보증서 발급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성과 함께 신뢰성까지 제공하는 브랜드로 나아 가겠다”고 설명했다.
전자보증서 발급 시스템 도입을 맞이해 셀뱅크는 6개월 동안 전자보증서 발급 시 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을 추가, 총 3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셀뱅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