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도연구소, 동대문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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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는 재단법인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과 인도 지역 연구와 평생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장점을 교류·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감찬완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와 동대문구가 협력 관계를 확대해 인도라는 국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생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간디아슈람은 지난 2019년부터 동대문구청 평생학습관과 매년 2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도 인문 강좌를 진행해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인도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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