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이동의 자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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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프리덤 오브 무브먼트(Freedom Of Movemen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다. 현대차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나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저 선호도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당선작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 인원은 20명이며 대상 600만원, 최우수상 400만원 등 3000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아티스트들은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와 3개월간의 하트(H-ART) 크루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하트 크루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 아티스트 네트워킹 지원, 현대차 가치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협업 기회를 준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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