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 참여기관·기업]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제품 선봬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원장 박종오)은 '의료용 마이크로로봇 글로벌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협력기업과 함께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관을 구성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연구원은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병원,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맺어 수행 중인 △보건복지부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 공통기반 기술개발센터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간종양 치료를 위한 간동맥 화학색전술용 색전입자 능동 정밀전달 의료기기 및 색전술훈련용 시뮬레이터 개발사업'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무릎연골 재생치료용 마이크로전달체 기반 치료물질 능동 정밀전달 의료기기개발사업' 등 기술을 소개한다. 마이크로전달체 능동 정밀전달 의료기기는 일반 시민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마이크로의료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관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공동으로 국책사업 및 연구를 수행 중인 마이크로의료로봇 대표기업 바이오트코리아와 우영메디칼이 참여해 제품 전시와 체험을 연계 추진해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과 함께 '마이크로의료로봇 에코 클러스터'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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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로고.

2019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은 마이크로의료로봇분야 세계 최다 특허출원기관, 다양한 세계 최초 기술개발 등의 기록을 넘어 개발 기술을 산업계에 기술이전을 해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지원으로 총사업비 308억4800만원을 투입해 내년 설립 예정인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의료로봇 및 융복합의료기기 제품화를 가속해 최첨단 미래 유망산업을 육성,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종오 원장은 국내 마이크로의료로봇을 처음 개척했고 우리나라 마이크로의료로봇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박종오 원장은 “마이크로의료로봇은 기존 의료로봇 대비 한국이 높은 국제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특허장벽 구축,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분야”라며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의료로봇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을 국가 및 지역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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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장.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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