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 유공' 관련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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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이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추진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상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번 덕양산업의 수상은 자동차 의장 및 배터리 시스템 부품의 신기술, 신공법을 개발 및 양산 적용해서 제품, 공정 최적화를 통해 회사의 매출 증대와 원가 개선으로 수익 창출에 기여한 것이 공적 사항으로 반영된 결과이다.

유공자로 선정된 덕양산업 이재용 과장은 "덕양산업을 대표하여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덕양산업은 이미 작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선정되어 자동차 부품업체의 선두 주자로서 미래 친환경 전기차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경량화 시도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중공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 복합소재 사용, 나노 융합 혁신제품개발 지원사업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덕양산업 손동인 사장은 "회사는 기존의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뿐만 아니라 신규 전동화 사업의 성장 및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라며, "덕양산업이 울산 지역대표 중견기업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임할 것이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BMA와 ESS 부품을 양산하여 회사의 수익성 및 매출,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산업은 지난 2일에도 국내 최초의 '천연 셀룰로스 복합소재 적용한 친환경 부품 개발'을 통해 CO2를 절감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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