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레어(대표 채경심)는 신발용 항균탈취제 '스멜리 삭스앤슈즈'를 출시했다.
신발은 의류와 달리 자주 세탁하기 힘들어 누적된 악취를 제거하기 어렵다. 스멜리 삭스앤슈즈는 발 냄새와 섞여 역하지 않는 최적의 향 3종을 배합해 제조한 제품이다. 티트리워터를 함유해 염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오클레어는 천연 탈취제 전문 회사다. 화장실 방향제 '스멜리 토일렛퍼퓸'이 대표 상품이다. 변기물에 뿌려 사용하는 제품으로 분사 시 향기오일막이 생겨 악취가 공기 중으로 퍼지지 않는다.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평가에서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등급인 'T4등급'을 획득했다. T4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준한다. 올리브영과 현대백화점 입점했고, LS그룹과 해외 신발브랜드 닥터마틴과 협업한 바 있다.
채경심 대표는 “2022년을 해외 시장 확대 원년으로 삼아 현재 진출해 있는 아마존, 이베이, 큐텐, 쇼피, 라자다, 아이스타일 등 세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멜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