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우표, 스마트폰으로 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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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위조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일반우표 2종을 오는 11일 발행한다. 7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직원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전용 앱 '수무늬'로 특수 보안패턴이 적용된 '대금' 우표의 위·변조 여부를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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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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