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부터 시작한 현대차의 대표적인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로 정했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 수단인 미래 모빌리티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심사로 본선 진출작 150점을 선정한 후, 추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부문으로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차 대표이사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부문 6개 수상작은 유명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전시물로 제작, 내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 예정이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12월 16일까지 유치부(4~7세),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현대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