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 종합플랫폼 '전남으뜸창업'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새롭게 만들어진 '전남으뜸창업'은 전남지역 32개 창업지원기관 마다 분산된 창업 관련 정보를 하나로 연결한 창업지원 종합플랫폼이다. 전문가와 1대1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월 1일 '전남으뜸창업'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으뜸창업 이용 매뉴얼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매뉴얼 영상은 8분 분량으로 전라남도 캐릭터 남도·남이를 활용해 보기 쉽게 제작했으며 전남으뜸창업 설명, 멘토링 참여방법 및 진행 과정 등 3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남도의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시간·장소에 제한이 없는 전남으뜸창업 온라인 멘토링 이용 방법 등이 상세하게 담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매뉴얼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전남으뜸창업의 이용 매뉴얼이 전남도민의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